탄츠테아터1 피나 바우쉬 인터뷰 번역. 이사도라 덩컨 『무용에세이』발췌. 학자의 논리 정연한 언어보다, 예술가의 직관적인 언어가 더욱 빛 날 때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어린 아이들의 음성은 특히나 주목할 가치가 있다. 나의 철학적 관념 역시 사촌 동생들과 함께한 시간에 많은 빚을 지고 있다. 탄츠테아터(Tanztheater)라는 장르를 발전시킨 독일의 무용수, 피나 바우쉬 Pina Bausch는 아래의 다큐멘터리에서 "무용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인터뷰어: 마지막 질문입니다. 무용이란 무엇일까요? 피나 바우쉬: 무용이라.. 제가 잘 말할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한 가지 떠오르네요. 한 번은 그리스에 간 적이 있어요. 그리고 제 그리스 친구와 함께 집시들을 만나러 갔어요. 정말 멋졌어요. 우리를 얼마나 환영해주던지 믿을 수 없었죠. 그리고.. .. 2022.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