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학1 『오늘날의 시학적 시』(「게르마니스틱」2018년 2호권 서문) 본 글에서는 독일의 독어독문학 학술지 「게르마니스틱(Gesellschaft für Germanistik)」 2018년 2호권의 서문을 번역해보았다. 제목은 『오늘날의 시학적 시』이며, 탄야 반 후른(Tanja van Hoorn)과 알렉산더 코세이나(Alexander Košenina)가 집필하였다. 독일문학 속 시학을 소재로 한 시를 개괄하며, 해당호에 속해있는 기고문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번역에 대해 잠시 첨언하자면, 외국인으로서 - 특히 한국인으로서 - 독일어 텍스트를 읽을 때 겪게되는 이질감을 전달하고자 원문을 거의 훼손하지 않고서 번역하고자 했다. 그래서 투박하고 부자연스러운 곳이 많을 것이다.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 것 같은 부분에는 아래에 짧은 주해를 달았다. 탄야 반 후른, 알렉산.. 2020. 10. 3. 이전 1 다음